중국판(?) 짜가 식물 대 좀비 해보실래요!

5~6년 전인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그 당시에 애플아이패드가 처음 출시가 된지 얼마안되서 주변에서 흔히 볼수가 없었는데 승객 중에 누군가 식물대 좀비를 하는 것을 보고 신기하게 구경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저도 추후에 스마트폰을 구입해서 몇 시간동안 빠져서 했었던 추억이 모락모락 피어나는데요. 오늘 갑자기 생각이 나서 해볼려고 인터넷 서핑을 했더니 이상한 버전의 식물대좀비가 있더군요. 중국어로 되어 있는거보니 중국에서 만든 짜가같은데 하다보니 할만하더군요.

 

 

역시 차이나는 이런 것에 빠지지가 않는군요. 뭔가 좀 흥행한다 싶으면 그대로 모방해서 복제하는 건 세계최고 인 듯 합니다. ㅎㅎ그럴듯한 메뉴화면이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군요. 실행방법은 가장 위에 카테고리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됩니다.

 

 

오크 놈이 뭐라고 설명하는데 중국어를 전혀 못하니 뭐라고 지꺼리는지 모르겠으니 무시하고 이것저것 눌러봅니다. 어떤것이 시작인지 몰라서 2~3분 동안 헤맸는데 여러분도 한번 찾아보시죠. ㅎㅎ 농담이고요. 시작하는 법은 나중에 설명을 하겠습니다.

 

 

유닛 목록인데 기본적인 해바라기랑 공격 유닛들인데 해바라기는 완전 똑같고 다른 것은 어디 많이 본 듯한데 확 떠오르진 않내요. RPG게임의 캐릭터를 이리저리 조합해서 만든 것 같기도 하고 대충 보니 저기 숫자는 가격으로 보이는 군요.

 

 

스타트는 저기 금화 옆에 그림을 클릭하면 됩니다.  5개로 이루어진 스테이지가 있고 저건 아마도 보상을 뜻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확실하진 않아요. 어차피 대부분의 유저가 자세한 설명은 보지 않으므로 자세히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어차피 저도 잘 모르니 ㅋ

 

 

뭣도 모르니까 계속 장미를 만들어서 공격을 하였는데 이것은 끝날 생각을 하지 않더군요. 그러다 아래에 화살표 모양이 눈에 들어왔고 아~~~ 해바라기를 일정 숫자 이상 심어야 깨는 것이구나 싶어서 얼른 추가적으로 해바라기를 심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토록 기다리면 클리어가 되더군요.   - P.S 저 아래 화살표가 웨이브 뜻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해바라기를 심더라도 클리어되는 것이 아니고 4번 정도의 웨이브를 완료해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약간은 조잡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럭저럭 할 만했습니다. 심심할 때 할 것 없을 때 아무생각없이 해보세요. 더운 여름에 시간때우기가 필요하다면 도전해보세요. 

 

          

 

이봐 어디가나 쫄지말고 도전해보는 것은 어떠하신가? ㅎ 널 기다리고 있었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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