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의 야망 14 pk] 공략 - 배속(이동/호출) , 외교(공작/교섭/선물/연합/조정/역적)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내정과 건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이번에는 배속과 외교에 대해서 파해쳐 보고자 한다. 무장을 다른 성으로 보내거나 호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배속은 중후반으로 가면 군단에게 위임을 하므로 그 쓰임새가 떨어지긴 하지만 초반에 성을 차지하면서 나갈 때 빈번히 사용하게 되는 명령이다. 외교는 타세력 혹은 조정과의 관계를 설정하는 것으로 계략과 함께 지략적인 면모를 발휘할 수 있는 커맨드이다. 그럼 차근차근 알아보자.

 

 

배속에는 두가지 이동과 호출로 구분되어 있는데 아주 심플하게 적용할 수 있으므로 간단하게 짧게 언급만 하고 지나가겠다.

 

 

처음에는 이동선거점, 즉 보내고 싶은 거점을 선택을 하고 두번째는 이동시키고자하는 무장이 있는 거점을 고른다.

 

 

보는 바와 같이 오른쪽에 있는 무장에 체크를 하면 오른쪽으로 옮겨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호출은 이의 반대라고 이해하면 된다.

 

 

외교는 공작, 교섭, 선물, 연합, 조정, 역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힘으로 밀어부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 그닥 애용하는 커맨드는 아니지만 전략적인 전투를 원하다면 쓰임이 많을 것이다.

 

 

공작은 혼인, 동맹, 휴전, 원군, 파기, 종속, 신종 등을 요구할 수 있도록 신용을 높이는 작업으로서 모든 요구에는 최소 필요신용 이상이 되어야만 행할 수 있다. 무조건 다 되는 것은 아니다. 예컨데 가장 강력한 동맹 관계인 혼인은 자세력에 여성무장이 있어야 하고 신용이 100이 되어야만 맺을 수 있다.

 

 

공작을 할려면 아무나 보내는 것보다 상승 효과가 높은 놈으로 보내는 것이 좋다 거기에 외교술까지 겸비하면 금상첨화이다.

 

 

만약 한베에를 보내면 익월 변화량이 나오는 적시, 보통, 경외 등 현재 상태에 따라 변화량도 달라지게 된다. 적시인 경우 상승량이 3~4정도로 매우 낮다.

 

 

교섭은 공작을 통해 신용이 목표치에 도달하면 본격적으로 혼인, 동맹, 원군 등을 사자를 보내 요청하는 명령어이다.

 

 

내가 막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면 신용이 0이라도 주변 떨거지 세력에서 먼저 종속하고 하고 싶다고 하는데 이럴 경우 그냥 포섭을 하면 그만이다. 다만 이 녀석들은 나중에 내가 세력이 약해지거나 불리해지면 배반을 할 수도 있으니 마냥 마음을 놓고 있으면 곤란하다. 그렇다고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어차피 배신해도 한방감이라서. 어째든 나중에 이런 군종 관계를 유지하면 추후 합병을 자처하는 상황도 나오니 종속을 원하면 다 수락해 주도록 한다.

 

 

선물은 타 세력에 가보를 증정하여 외교를 신뢰로 올리는 것으로 말 그래도 보물 등을 바쳐서 믿음을 쌓게 하는 것이다. 역시 현실이나 온라인이나 돈이 최고여 ㅋㅋ

 

 

연합은 팀을 짜서 적과 싸우는 것으로 요청을 받을 수도 있고 내가 맹주가 되어 주도할 수도 있다.

 

 

속국은 자동으로 연합에 들어가고 신용이 40이상이면 권유를 통해 가입을 종용할 수도 있다. 기한은 3년으로 이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해산이되며 맹주가 탈퇴해도 동일하다.

 

 

결성은 표적/맹주/권유 등 세파트로 나누어지는데 표적은 적 선정, 맹주는 대장할 놈, 권유는 같이 도모할 놈을 뜻한다.

 

 

필자는 오다가로서 모리 테루모토의 버릇을 고쳐주기 위해서 뱃소가와 도쿠가와를 들어오게해 연합을 결성하였다.

 

 

조정에는 공작, 관위, 추거가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마지막에서 하기로 하고 대략적인 내용은 위의 사진의 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글을 읽다보면 외히려 이해가 잘 되지 않는데 직접해보면 별거 아니다.

 

 

관직을 통해서 남을 움직이는 것으로 어찌보면 유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귀찮아서 안한다.

 

 

역직은 정이대장군, 즉 쇼군이 되면 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으로 직책을 부여함으로써 신뢰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하지만 쇼군정도 되면 이미 많은 본성을 차지한 후라 없어도 전국통일하는데 별 무리가 없다.

 

 

역기서 정이대장군(쇼군)이 되는 방법은 전국전 이벤트를 통해 본성 30개를 차지하면 될 수 있다.

 

 

다시 조정으로 넘어가서 관위는 나한테 이 관직을 주시요 청하는 것이다. 수개월을 공작을 통해 신용을 100으로 만들어야 한번 시도할 수 있다.

 

 

좌근장감, 카즈사노스 등이 있는데 상위일 수록 높은 계급이다.

 

 

효가는 공작시 신용 증가량 상승으로 모두 동일하다.

 

 

 청탁을 들어줄 테니 금전 3000을 달라고 한다. 썩어빠진 녀석들이다 ㅋ

 

 

추거는 다른 세력을 추천하여 관직을 부여해달라고 청하는 것으로 신뢰가 적시인 놈에게 쓰면 유용하다.

 

 

모리는 오다 노부나가를 싫어해요. 그래서 모리와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

 

 

역시 금전을 요구한다. 이걸 주면 적시에서 한 순간에 신뢰가 된다. 역시 감투를 씌워주면 좋아라 한다. ㅎㅎ 암튼 부유하면 장땡이다. 지금까지 배속과 외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글로 표현을 하자니 실제로 하는 것보다 더 복잡한 면이 있는 것같다. 오히려 직접해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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